핵심인재 경영교육전문

로그인해주세요

▷ 경영 / 경제 / 일반

▷ 마케팅 / 유통

▷ 생산 / 품질

▷ 인사 / 조직

▷ 재무 / 금융

▷ 전략 / 기획

▷ 회계 / 세무

▷ MIS / e-Biz

▶ 주문배송안내

▶ 포인트안내

	홈 > 컨텐츠몰 > New Issue

이름	관리자	메일	ssp@msssp.com
조회수	779
금호아시아나 올해부터 CEO 평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윤리경영 지수’를 도입,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평가에 반영토록 했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회장이 윤리경영을 자사에서부터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회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윤리경영 활동을 종합?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윤리경영 지수를 마련, 올해부터 CEO 및 계열사별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윤리경영 평가지표에는 ▲윤리지향부문(40%) ▲사회지향부문(30%) ▲준법지향부문(30%) 등 3개 부문 27개의 평가지표와 123개의 세부 평가항목이 담겨 있다.

윤리지향부문은 CEO의 윤리경영 의지와 임직원 윤리의식 및 참여도 등 13개의 지표로 평가된다. 항목별로 ‘CEO가 윤리경영 위반행위로 고소, 고발, 처벌 및 언론에 공표된 사례가 있는가’ 등 50개의 세廣漬?항목이 들어 있다.

사회지향부문은 사회공헌활동 계획·표준·조직 등 8개 평가지표와 30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준법지향부문은 협력회사와의 관계, 고객 및 경쟁업체·내부 임직원의 관계 등 6개 평가지표와 43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계열사간 상대적 평가를 통해 계열사들의 현실태를 파악, 부족한 부분의 개선과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향후 매년 실적을 평가 지수화해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의 콘텐츠와 질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파이낸셜뉴스 200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