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 경영교육전문

로그인해주세요

▷ 경영 / 경제 / 일반

▷ 마케팅 / 유통

▷ 생산 / 품질

▷ 인사 / 조직

▷ 재무 / 금융

▷ 전략 / 기획

▷ 회계 / 세무

▷ MIS / e-Biz

▶ 주문배송안내

▶ 포인트안내

	홈 > 컨텐츠몰 > New Issue

이름	EBS-MS SSP	메일	ssp@msssp.com
조회수	911
경제단체·재계 브라질 공략 팔걷어

재계가 23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맞아 투자설명회를 갖고 브라질 투자 확대를 모색한다.이번 룰라 대통령 방한에는 브라질 경제인 432명, 각료 8명이 참여하고 있어 재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의 경제단체들과 삼성전자,LG전자,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은 룰라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브릭스시장 중 한곳인 브라질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전방위 로비에 나선다.

전경련은 오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브라질경제인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이구택 포스코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브라질 주요 경제인 100여명과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이를 통해 재계 차원에서의 양국간 교역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같은날 ‘브라질 대통령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룰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브라질 양국 투자환경 설명 및 기업간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산업별 워크샵, 거래상담회 등을 갖는다. 우리측 기업인으로 박용성 상의 회장을 비롯,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예정된 거래상담회에는 브라질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우리 기업 100여개사와 수출 및 수입 상담을 할 계획이다.

전경련 한 관계자는 “룰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 양국간 경제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재계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룰라 대통령은 현재 30억달러에 머물고 있는 통상 규모를 더욱 늘리기 위해 방한기간 중 많은 한국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경제신문 파이낸셜 뉴스/2005년 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