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6시그마 운동, 액션 플랜, 360도 평가제, 워크 아웃 등
GE에서 정립한 글로벌 경영트렌드는 모두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시작되었으며,
크로톤빌 연수원은 "GE의 두뇌" "GE의 혁신 엔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업무의 70% 이상을 인재관리에 할애하고, 핵심인재를 직접 만나고
그들에게 강의하며, 자신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전파했던 웰치 회장의 노력을 통해
GE는 혁신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웰치 회장에게 있어, 거대기업 GE의 수많은 사업을 관리하고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었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름 아닌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최고의 시설에서 차별화된 인재들을 선발하여, 핵심인재로 길러내는 웰치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은 GE를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웰치 회장은 자신의 뒤를 이을 미래의 경영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리더의 역할은 조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에 고용하고 그들에게 열정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