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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메일	msep@msep.co.kr
조회수	1089
1등하는 재미를 느끼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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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잭 웰치 회장이 은퇴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 기업가로부터, 만약 한국 재벌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초빙된다면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조직문화 개선과 조직원의 인식변화 그리고 복잡한 사업구조의 정리를 통해
“1등 하는 회사”만을 남김으로 모든 조직원들에게 “1등 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1등 혹은 2등이 아니면 버려라”라는 웰치 회장의 경영전략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사업의 수익성이나 매출과 같은 피상적인 것을
목표로 삼고 추구하지만, GE와 웰치 회장의 경우처럼 진정한 의미의 ‘1등’이 된 경우는
드뭅니다.

진정한 의미의 1등은 데이터 상에 수치로 표기 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조직원 개개인에게 열정을 불어넣고 조직과 구성원 모두 ‘1등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던 웰치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전략이야 말로
이 시대에 경영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