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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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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기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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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5 오후 1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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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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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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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을 3번 오른 사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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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프라인 모임 겸 운동삼아...오랜만에 등산을 했네요
누구랑?...
저의 MBA 동기분들과 함께....
10시 좀 넘은 시간부터 시작된 이번...산행은.....
초기 계획에서 벗어나....제 4야영장을 훨씬 넘어......산정상을 향해....기여코 향하고 말았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저와 4팀 송인창님...글구 3기 선배분들 2명 포함...저희 4명은
산정상에서 일행들을 놓치고 말았죠..
무심코 앞만 가던...저희는 두 갈래 길에 다다르게 되었는데,.....지나가던 분들에게...
서울대 신공학관 방향이 어느쪽이죠?....
근데...지나가던 분 왈../
이쪽은 과천쪽인데......////
순간 당황과 허무함이...밀려왔는데.....두 다리에 발이 풀리고...
그래서 그분들이 일러주신 길로 갔는데.......웬걸요..
가는 길마다....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황당하...시츄에이션을....경험한후..
결국 왔던 길을 다시 걸어 내려와 신공학관에 일행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산 정상을..무려 3번이나...밟는 일이...일어난거구요..
정말 ...
첨 오른 관악산인데......지금 생각해보니...3번은 온 듯 한...기분이 들더군요
암튼...
나름대로 고생 아닌 고생을 했찌만...
그 덕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
참.........
이번 모임에 20여명 정도가 오셨는데
저포함 해서 6기분들은 약 10여명 정도가 오셨답니다..
정말 너무 만나뵙게 되서 기뻤구요
담주에도 뵙길 바라고....
나머지 분들도 모두 참석하셔서 입학식 못 지 않은.......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럼....
전....과도한 운동으로 인해..좀 쉬어야 겠네요...ㅠ.ㅠ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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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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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창 : |
정상을 3번이나 오르는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하네요; *^^* 저도 지금 샹태가 안좋음.ㅋㅋ(10/16 (21:57))  |
| 박경란 : |
수고했어.. 난 기다리다 기냥 왔지만... 잠깐 얼굴들이나 볼려 했는데.. 담기회에..(10/17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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