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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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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숙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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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30 오후 7: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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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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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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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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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있을 미팅 준비하다가 머리아파서 잠시 쉬어 갑니다.
저는 1994년식 엑센트 1500CC를 10년째 애용(?), 제차가 한대니까 다른 선택이 없겠지만..,하는 여성 운전자 입니다.
초기에는 차선 변경 못해서, 버스 기사 아저씨들 겁주는 통에, 시청쪽을 가야하는데 무조건 직진하여 난데 없이 휘경동 경희대앞까지 갔던 기억도 있고, 끈임없는 접촉사고로 인해 사방에 스크래치에 위반 딱지까지 재정적으로도 아픔이 많았답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감사하게도 잔고장 없이 20만키로를 거뜬히 달렸고 지난 토요일 정기검사 받으러 자동차검사소 가서 당당히 합격하고 2년후를 기약하며 돌아왔다는 것이 제가 오늘 현대자동차 예찬론을 펴는 요지 입니다.
요즈음 거리에 넘쳐나는 외제 승용차를 보면 광고에서 본 자동차 가격을 떠올리며 잠시 부러웁기도 하지만 10,000,000원 약간 않되는 금액으로 구입해서 10년째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제 액센트가 좋습니다.
덧붙일 말씀은 요즈음 부쩍 자동차 정비소에 가게되면 기사분들이 이것 저것 부속품을 교환하라고 어드바이스 해주는 얘기가 많아 졌지만 꼭 끝에 제게 대한 칭찬을 한마디 덧붙이신 답니다."참 차 깨끗하게 잘 타셨네요"... 드라이버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아무튼, 현대 자동차 품질면에서 저는 CREDIT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들이 계속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니 만큼 더욱 그 입지를 굳히고 나날이 발전하리라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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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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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진 : |
대단 하시네요. 저 역시 현대차 엘란트라를 애용 한답니다. 제 차는 18만 Km 아직도 잘 달린답니다. 주말이면 여행을 자주 간답니다.특히 강이나 바다로.(10/02 (00:00))  |
| 금중식 : |
그렇치요 병아리 때는 병아리의 흉내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죠(10/3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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